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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Road

[약수/청구역맛집]녹동뻘낙지_봄은 쭈꾸미와 함께 온다.




역시 봄에는 쭈꾸미

역시 쭈꾸미는 봄

아직 춥지만 짧은 봄이 되었으니 쭈꾸미를 만나보아야 겠다

제철 해산물이라 하면 이제 자연스레 향하게 되는 녹동뻘낙지



2013/02/01 - [Tasty Road] - [약수역맛집/청구역맛집]녹동뻘낙지_완전 조사부린 낙지탕탕이


2013/03/18 - [Tasty Road] - [약수역/청구역맛집]녹동뻘낙지_비금도 섬초와 새조개 샤브


더 이상의 설명은 위 이전 포스팅으로 땜빵


제철 산쭈꾸미. (1kg 40,000원, 대략 8마리)


머리는??? 이라고 하시면


이렇게 따로 떼어서 내 주신다.

머리를 붙여 놓고 샤브를 하게 되면 먹물이 터지기가 쉬워서.. 우선 잘라내서 따로 샤브를 함


샤브 부용. 조개 육수에 야채들.


성인 남자 손바닥 만한 쭈꾸미를 살포시 담궈준다. 반드시 약한불에!!


펄펄 끓는 육수에 삶는게 아니라, 자글자글한 육수에 살짝 데쳐야 제 맛.


절대 오래 데치면 안된다. 귀여운 쭈꾸미가 질겨지니까


살짝만 데친 쭈꾸미의 텍스쳐는 이 정도.


입에서 녹을 정도로 야들한 식감과 향긋한 봄 쭈꾸미 내음


딱 8마리 나와서 조금 부족한 느낌에 추가하기는 뭐하고..

단골메뉴인 낙지 탕탕이를..



해산물, 그것도 제철 해산물은 이제 다른 곳을 찾을 필요가 없다.

여기 이곳 약수역/청구역 녹동 뻘낙지면 충분.







02)2233-7130

중구 신당동 33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