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시미를 먹으러 이자카야로..
합정역 카페거리를 거닐다 보면 늘 보이는 거대한 목조건물, 이미 많은 유명세를 탄 맛있는 교토
한번 쯤은 와봐야지 했는데, 요즘 취업으로 고민이 많은 동생 응원 차 들렀다.
3층 건물이 통째로 맛있는 교토
일단 우선 시작은 기린 나마 비루.
맛은 so so
단촐한 셋팅.
자 여기서도 사시미 모리아와세.
뭐 그럭저럭 노멀했다. 특색없는... 가격보다 조금 모자란 느낌의 사시미 모리아와세
도미 광어 연어 문어
이까, 아까미 등등
뭔가 데자뷰 돋지만...
두번째 메뉴는 메로 시오야끼
그럼 생선은 시오야끼지.
사시미는 그냥 저냥..
메로도 그냥 저냥..
즈케모노들은 아주 괜찮았다. 그냥 이것만 해서 술안주 해도 좋을 듯..
좀더 특색있음을 기대했으나,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는 이자카야 정도라고 해도 될 듯.
그래도 탁트인 전망은 좋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으니 시끌벅적한건 감수해야함.
02)324-1154
마포구 서교동 3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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