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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Journey

Pinx Biotopia : 핑크스 비오토피아

11월 13일 제주도 여행.

올해는 운좋게 SK 핀크스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타운하우스 핑크스 비오토피아 Pinx Biotopia 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핀크스 GC와는 조금 떨어져 있는 위치의 타운하우스. 

130평 부터 85평 70평 58평 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58평을 제외하고는 전부 독채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머문곳은 58평형.



1층 테라스와 정원으로 연결되는 거실


억새밭이 창밖으로 보이는 주방


아일랜드와 테이블이 연결되어 있어 동선 자체가 엄청 단순하다

세탁기 오븐 냉장고 건조기 식기세척기 전부 빌트인으로 구성


엄청 탐난다..


주방 창밖으로 보이는 억새밭

저 풍경은 우리 엄마의 머스트 해브


아일랜드에도 할로겐 스토브가 2구 설치되어 있다.


아일랜드에 설치되어 있는 와인셀러


벽과 싱크 모두 대리석.

개수대가 조금 작았지만 전반적으로 작업대가 매우 넓음


침실.


침실과 연결된, 욕조가 있는 샤워실. 침실에서 문을 열면 이렇게 욕조와 샤워실이 짠.


창이 커서 너무 좋다.


침실과 화장실이 같은 사이즈로 한나씩 더 있음.


정원과 연결되는 테라스.


이렇게 거실 창문을 열면 바로 나올수 있다.


총 3개층으로 구성. 정원과 연결되는 1층이 제일 마음에 든다.


해질녘


복도는 최소화, 입구와 엘레베이터, 계단만 있다.


현관. 문이 엄청 묵직하다.


현관에서 바라본 실내


나무로 된 문이라 더 운치있는듯.


흡사 어느 갤러리에 온듯한 느낌의 계단


복도의 입구로 나서면 테라스 쪽 정원으로 연결된다.


독특한 형태의 외관


입구로 들어오는 길


정원에서 바라본 건물 전면


정원에는 오솔길도 만들어져 있다.


건물과 정원의 구성 자체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준다. 봄이나 가을이면 더 보기 좋을 듯.


통유리 문에 새겨져 있는 브랜드 아트


이렇게 건물을 빠져나오면 수만평에 다다르는 산책길과 호수, 숲, 갤러리 등을 만날 수 있다.

한반도 모양을 한 호수


호수 주변에는 여지없이 억새밭이 가득


우리가 머물던 곳을 제외하면 전부 단독 풀 빌라 들이다.

수억대에 분양된다고...


여기저기 억새밭이 가득


총 3개의 갤러리가 있는데, wind / stone / water 바람/돌/물 박물관 이라는 이름이다

일본의 건축가인 "이타미 준"의 작품이라고. 여기 뿐 아니라 비오토피아 전체가 이타미 준의 작품이란다.

첫번째 바람 박물관. 


두번째 돌 박물관


세번째 물 박물관


개인적으로 이 물박물관의 포스가 엄청나게 강했다.

흡사 신전과 같은 느낌의 구도가...감탄을 자아내는... 이 사진 한장으로 다 표현이 될 듯 하다...


2박 3일 동안 딱히 다른 곳을 찾아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핑크스 비오토피아는 멋진 리조트 인듯.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온천 사우나가 정말 최고 수준이다. 온천수는 물론 노천탕 까지 있어서 쌀쌀한 겨울 날씨에 즐기기 최고 인듯.

눈이 내리는 장면이 흔하지는 않겠지만, 상상만으로도 기대가 된다.


아마 또 가게되기는 힘...들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