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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 다르팽, 아티초크&토마토 페스토, 대파구이 : pomme darphin, artichok & tomato pesto, grilled leek 감자 쥘리엔에 전분과 다진 파슬리를 넣고 바삭하게 구워낸 프랑스식 감자전 올리브오일에 구운 대파와 끄넬 뜬 아티초크&토마토 페스토를 곁들임. 마무리로 Full Moon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졸인 발사믹, 파프리카 파우더를 뿌려준다. 뽐 다르팽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히는게 포인트. 더보기
[홍대]라룬비올렛_캐쥬얼한 프렌치 비스트로 아카데미 멤버들과의 저녁 모임.이번에는 좀더 캐쥬얼한 느낌의 프렌치 비스트로를 찾았다. 확실히 홍대 메인 상권은 이미 포환인데다, 이제는 상수, 합정 상권까지 가득 차다보니 동교동, 연남동 쪽으로 계속 상권이 뻗어 나오는 느낌.라룬비올렛이 있는홍대 KFC 건너편의 동교동 끝자락도 고기집이나 호프집 위주의 비주류 상권이었는데라룬비올렛을 비롯해 이자카야나 카페 등 어느덧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들어차 있다. 너무 더워서 외관을 찍기전에 후다닥 들어옴.기본 셋팅. 네오 클래식 비스트로라...어렵다. 0.5층에 위치해 있는데, 생각보다 좌석이 많았다. 10명 정도 단체 까지는 들어갈 수 있는 좌석은 마련이 될 것 같다.전체 좌석은 30석 이상 되는듯. 메뉴판은 일반 프린트된 메뉴판과 그림으로 표현한 메뉴판 두가지.. 더보기
[충정로]고릴라_엄청난 모서리고기와 목살 오랜만의 모임, 오랜만의 숯불구이 더군다나 충정로 인근에 엄청난 고기집을 발견했다는 엉클제이를 따라 이곳으로. 충정로역 9번 출구에서 조금만 가면 찾을 수 있다. 나는 엉뚱한 출구로 나오는 바람에 골목길을 뚫고 도착 숯불구이 집인데 고릴라라니... 귀엽네. 7시 30분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다. 이미 한판 벌이고 계신 BJ. 8명 예약석을 10분넘게 혼자 앉아 있었다함 그래서 저 왼손에 들고 있는 돼지 목살을 서비스로 받았다나? ㅋ 단촐한 찬. 근데 저 양파 겉절이 맛이 보통이 아니다. 마늘은 구워먹는 용이라 통마늘. 상추 그 옛날 나 고등학교 시절 창살을 땜질해서 그릴을 만들어 놓은듯. 철근을 이어 붙여서 그릴로 쓰고 있다. 모서리살 3인분. 칠레산 항정살을 얇게 포를 뜬 고기. .. 더보기